품격있는 토탈 장례서비스로 고인을 사랑으로 모시겠습니다.
'눈 설(雪)'자에 '눈물 루(淚)', '들판 원(園)'자로
"눈 오는 날 들판에 올라 눈물을 흘리며 애타게 그리는 마음"입니다.
살에 에는 듯한 눈보라가 몰아치던 새벽 홑저고리만 걸쳐 입고 쏟아지는 눈보라를 다 맞으며 시아버님의 마지막 모습을 차마보지 못해 서럽게 눈물을 흘리는 며느리의 모습을 보았습니다. 그때 그 며느리님의 정성을 기리고 무너져가는 효행사상에 조금이나마 반성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작명하게 되었습니다.
'비칠 소(昭)'자에 '넓을 홍(洪)'자, '집 관(館)'자로
"세상을 널리 비치는 장소"라는 말입니다.
아마도 남겨진 자식들에 대한 부모님의 애틋한 마음도 이렇게 넓고 깨끗한 마음이 아닐까 싶습니다. 어떻게 부모님의 마음을 저희가 표현하리오만, 이 소홍관을 통해 자식 된 도리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하시길 바랍니다.